[교독문] 7. 시편 13 편
교독문7번은 시편 13편입니다. 시편 13편은 하나님과 시인과의 단독적이고 사적인 기도의 내용인듯 보입니다. 시인은 오랜 고난으로인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으신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다시 주의 얼굴을 언제까지 숨기겠냐고 묻습니다. 주의 얼굴은 하나님과의 교제, 축복 등을 상징합니다. 죄를 지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얼굴을 숨기십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은 고통을 받고 이방의 압제를 받게 됩니다. 시인은 아마도 죄를 짓어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난 속에서 원수들이 시인을 조롱합니다. 마치 갈대인인들이 이스라엘을 조롱하듯 말입니다. 혹시나 자신이 하나님을 잊을까 걱정하고, 흔들리는 신앙을 하나님께 잡아 달라고 간구합니다.
[교독문] 7. 시편 13 편
사회자: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회 중: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사회자: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회 중: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사회자: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회 중: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사회자: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회 중: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사회자: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회 중: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다같이)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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