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대표기도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

 

부활이요 생명이 되신 주님을 찬양드립니다.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는 사망이 없는 곳으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부활 주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 시간 저희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뵈오니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만을 높이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도 더 이상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며 생명의 능력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됨으로 부활의 능력이 날마다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토설하오니 보배로운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슬초 정결케 하옵소서. 주님이 고난을 묵상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했음을 주께 고백합니다. 이 시간 많으신 긍휼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용서 하사 다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새로운 심령을 갖게 하소서.

이제 다시는 죄의 본성을 따라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소망과 능력이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죽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아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안에 새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마음과 새 심령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부활의 능력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가 계획하는 것,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하게 하옵소서.

 

 

열매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부활을 주일을 맞아 우리가 영원토록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께 아름다운 열매로 채워 돌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헛된 것들에 소비하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감으로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의 열매, 찬양의 열매, 기도의 열매, 헌신의 열매, 순종의 열매, 거룩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 인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연약한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연약한 성도들을 붙들어주옵소서. 교회 안에 적지 않은 분들이 육신의 질고로 인하여 하나님께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예배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그들을 붙들어 주시고, 강하게 하사 다시 일어나 마음껏 주님을 예배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께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성도들이 부활을 주일을 맞이하여 육신의 강건함을 얻고, 힘있게 일어나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헌신하며 수고한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헌신과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늘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가 그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수고한 대로 복을 주시고, 늘 주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해 선포된 말씀이 우리를 살게 하소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될 때 그 말씀이 우리를 살게 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말씀 듣고 다시 일어서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