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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장 강해

그일라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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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장 요약

요한계시록 22장은 새 예루살렘의 생명 강과 생명 나무를 묘사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성도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끝까지 충성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성경을 덧붙이거나 빼지 말라는 경고가 주어지며,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내가 속히 오리라"는 약속을 남기십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됨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구조

  1. 생명수 강과 생명 나무 (22:1-5)
  2. 예수님의 재림 약속과 경고 (22:6-11)
  3. 구원의 완성과 상급 (22:12-17)
  4. 경고와 마지막 초청 (22:18-21)

 

1. 생명수 강과 생명 나무 (22:1-5)

 

요한계시록 22장은 천사가 요한에게 새 예루살렘 안에 있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 강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흘러가며, "맑기가 수정 같"습니다. 생명수의 강은 하나님의 생명의 근원과 그의 축복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생명수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나타냅니다. 이 강은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그곳에 충만하다는 상징이며, 성도들이 그곳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음을 상징합니다.

 

강 양쪽에는 생명 나무가 서 있으며, 그 나무는 12가지 열매를 맺고, 매달 열매를 맺으며,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게 하기 위하여" 있습니다. 생명 나무는 창세기에 등장했던 생명 나무의 회복을 상징하며, 이제 성도들이 그 나무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 생명 나무의 열매와 잎사귀는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축복과 구원을 나타냅니다.

 

이 도성 안에서는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의 보좌가 그곳에 있고,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분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히 그분과 직접 교제하며, 그의 임재 속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그의 이름이 이마에 기록될 것이며, 이는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들임을 나타냅니다. 그 도성에는 더 이상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하지 않으며, 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시며, 그들은 영원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완전한 구원을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 이곳에서는 더 이상 죄의 결과인 저주가 없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과 직접 교제하며 그분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빛이 그들을 인도하고, 그들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다스리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생명수의 강과 생명 나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그들이 그 안에서 충만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을 상징합니다.

 

이 장면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영광스러운 소망을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고난과 슬픔은 영원한 생명 앞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교제하며 그분의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며 이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누릴 평안을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하며, 우리는 그분의 나라를 기다리며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예수님의 재림 약속과 경고 (22:6-11)

 

천사는 요한에게 이 모든 말씀이 "신실하고 참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의 모든 예언이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신 말씀임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보장합니다. 천사는 "주의 종들과 선지자들에게 보내신 그의 사자를 통하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이 말씀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임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말씀하시며,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강조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받을 축복을 나타냅니다. 성도들은 이 말씀을 믿고, 끝까지 순종하며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요한이 이 말씀을 들을 때, 그가 천사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자 천사는 그를 만류하며,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합니다. 이는 경배의 대상이 오직 하나님뿐임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분께만 경배해야 하며,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이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이 말씀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어야 하고, 그들이 이 경고와 약속을 깨닫고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의 운명이 각각 결정된다는 경고입니다.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고 참되며, 그분의 계획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에도 경배하지 않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3. 구원의 완성과 상급 (22:12-17)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선언하시며,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상을 주시기 위해 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그분의 영원성과 주권을 나타내며, 그분의 계획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행위에 따른 상급을 주시며, 그들의 신앙과 순종이 보상받게 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성문을 통해 도성에 들어갈 권리를 얻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은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은" 도성 밖에 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죄를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말씀하시며,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다시 한번 강조하십니다. 또한 성령과 신부는 "오라"고 초청하며, 이 초청에 응답하는 자들은 "오는 자는 값없이 생

명수를 받으리라"고 약속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임을 상징합니다.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우리의 삶을 그분의 말씀에 따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씻겨진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지 않고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여 그분의 생명수를 받아야 합니다.

 

4. 경고와 마지막 초청 (22:18-21)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에 대해 경고합니다. 누구든지 이 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자들은 하나님의 재앙을 받을 것이며, 생명책과 거룩한 도성에서 그의 몫이 제해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변경하려는 자들에게 주어진 엄중한 경고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신실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는 "내가 속히 오리라"는 약속을 남기시며,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응답합니다. 이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자세를 상징하며, 그분의 재림을 소망하는 기도를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라는 축복으로 요한계시록이 마무리됩니다.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실한 순종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르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재림

 

요한계시록 22장은 새 예루살렘에서의 영원한 생명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게 순종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되었음을 나타내며,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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