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장 강해

잠언 8장 강해

1-3절 지혜가 부른다.

지혜는 잠잠하지 않습니다. 지혜를 소리를 높입니다. 지혜는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공개되어 있으며 누구나 듣고자 한다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난 지혜가 없다 핑계하지 못합니다.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보이는 곳이며 공개된 지혜의 특징을 말합니다. 지혜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혜는 우리가 항상 다니는 길, 장소에 있습니다.

'성문 곁' '문 어위'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부릅니다. 이곳은 우리의 일상의 자리입니다. 지혜는 바다 싶은 곳에 있거나 깊은 산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4-11절 지혜란

지혜가 하는 일을 소개합니다.

먼저 그는 사람들과 인자들에게 소리를 냅니다.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누구에게는 닫히고 누구에게는 비밀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명철해야 합니다. 명철은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명철은 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생각의 게으름과 악함으로 사건을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나태하여 바르지 못한 삶을 살아갑니다.

 

지혜는 진리를 말하며 악을 미워합니다. 바울은 사랑을 논할 때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참 고전13장) 이처럼 지혜는 단순한 사건 해결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은 의롭습니다. 의롭다는 문자적으로 '곧다' '바르다'는 뜻입니다. 악은 굽어 있고 뒤틀려 있습니다. 사실을 바로 보지 못합니다.

 

12-21절 지혜의 가치

지혜는 명철과 지식과 근신을 통해 얻어집니다. 셋은 하나가 되어 지혜가 됩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체계화하고, 모든 것을 절제합니다.

지혜는 곧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 나아갑니다. 여호와는 만물의 창조자요 구원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바르게 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오직 하나님을 의존하는 삶입니다.

 

 

 

잠언 장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