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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어버이주일

그일라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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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어버이주일

  • 2021년 5월 둘째주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약속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믿음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아오시는 주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며,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나와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저 받은 은혜를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 앞에 우리의 힘으로 설 수 없는 저희들임을 믿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한 주 동안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아갔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삶을 추구하기보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랐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5월 둘째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부모님을 허락하셔서 생명이 탄생하게 자라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녀된 자들로서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이 주님 안에서 잘 섬기며 공경하기를 원합니다. 부모 공경이 점점 무시되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사라져가는 세상의 풍조 속에서도 부모를 공경하라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날마다 부모를 공경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가정을 달을 맞이해 모든 믿음의 가정들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세대간의 갈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시대적 상황논리에 빠져 이기주의를 따르는 이들이 없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들이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부모를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키우게 하시고,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기도는 절로 되지 않습니다. 기도는 훈련이고, 기도는 전쟁이며, 기도는 인내입니다. 육신을 기도를 싫어하고 성령을 따라사는 삶은 육신적 삶을 싫어 합니다. 우리는 육신과 성령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육신적 삶을 버리고 성령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백이 피는 것도 갑자기 피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간과 노력, 애씀이 있어야 때가되면 피어납니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함이 모든 지식과 살아감의 근본임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수많은 지식도 부모 공경을 앞서지 못하고, 차고 넘치는 재물을 갖는다해도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부모를 공경하라’하셨으니 이 계명을 잊지 않고 범사에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며 섬기게 하소서.


부모들은 마땅히 가르쳐야할 것을 가르치게 하시고,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들을 가르치고 지도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부모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자식을 자신의 욕망의 수단이나 명예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한 생명이며, 한 독립체임을 알고 진리의 청지기로서 자녀들을 가르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까지 자녀들을 키우며 애쓰고 수고한 모든 부모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나이가 들어가며 소외당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녀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너무나 수쉽게 부모를 버리고 망각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 땅의 부모 중 단 한 번도 버림을 당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들이 수고한 대로 갚아 주시고, 그들이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속히 응답하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그들의 삶 가운데 임하게 하소서.


믿음의 부모들이 되게 하소서. 나이가 들수록 육신은 약하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천국의 소망은 더욱 굳세게 하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이 믿음의 퇴보가 아닌 확신에 이르게 하소서. 나이가 들수록 이 땅에서의 삶은 척박해질 수 있으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갈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세상이 흔들리고 혼미합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취직의 문은 좁아지고 더욱 좁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희망이 없습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내일을 신뢰하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위하여 기도하는 모들에게 인내를 허락하시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그 크게 더 많이 더 완벽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위정자들은 섬김의 자세를 갖게 하시고, 시민들은 거짓이 아닌 정직과 공의로 자신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의 본을 보이게 하시고, 모든 열방과 나라들에게 복음 받는 나라임을 증명하게 하소서.


오늘도 예배를 섬기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축복하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 하실 목사님께 성령을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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