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7월

주일대표기도문

7월 셋째 주

 

• 7월 셋째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 해는 여름 행사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만 흘러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시작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럴 때 '기도 밖에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오늘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특히 환우를 위한 기도와 말씀에 대한 간구를 넣어 작성했습니다. 

찬양

언제나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와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참된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온맘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크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다해 예배드립니다. 주님 영광 받아 주시고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회개

주님, 언제나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 한 주간의 삶을 주님 앞에 내여 놓습니다. 주님만을 사랑해야 함에도 세상을 따라 갔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보혈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씻겨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지나온 한 시간의 삶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주님의 거룩하심과 높으심으로 온전히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간구

-성령의 충만을 주시옵소서.

주님!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주님을 예배하지 못함으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코로나가 퍼져 나가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은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함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고,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예배의 시간이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함을 다시 배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겸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사랑이 우리 교회 가운데 가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특별히 우리 가운데 말씀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갈망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을 따라 참된 생명의 삶을 살게 하옵소소서.

말씀이 생명이고, 말씀이 능력이며, 말씀이 소망임을 믿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하지 않고 오직 생명의 말씀을 갈망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가르치고 강해하시는 목사님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충만하게 하시고, 온전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환우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질병을 고치시고 치유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져 주셔서 회복되는 기적이 있게 하옵소서. 그들이 정오의 빛 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사 송아지처럼 뛰놀게 하옵소서.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약한 것들을 지시는 예수님의 손이 그들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인하여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기회를 틈타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늘의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 중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갈망하며 은혜 받기 위하여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의 은혜의 원천임을 압니다. 이시간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크신 능력으로 함께 하사 능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