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와 긍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며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택하신 자들을 붙드시고, 연약한 자들을 일으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 주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받으옵소서.
감사하지 못한 삶을 회개합니다. 만족하지 못하고 늘 탐하며 욕망하며 살았던 지난 날을 회개합니다.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고 불평과 원망으로 믿음의 빈궁함 보인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보잘 것 없는 저희들을 이토록 사랑하여 주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받은 은혜를 생각하니 감사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면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음에도 하나님은 그치지 않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돌보십니다. 저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크신 팔로 보듬어 주시고, 무한한 사랑으로 안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갈수록, 세월이 흐를수록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여름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여름행사를 치렀지만 기도한 대로 은혜를 주시고, 수고한 대로 복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수고한 교역자들과 교사들, 봉사자들에게 크신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삶과 가정,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올 여름은 더 뜨겁고 진실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을 맞이하여 각부서와 기관들이 방학에 들어갔지만 믿음생활은 방학이 없습니다. 영적 전투는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8월 동안 우리의 믿음이 더 든든하여지고, 우리의 신앙이 더 맑고 투명해지며, 우리의 봉사와 섬김이 더 확장되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시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끄심을 기대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청년실업과 정체성의 혼란으로 인해 청년들이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청년들을 붙들어 주사 하나님 안에서 진리의 길을 걷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할 사명과 소명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실업난으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속치 청년들의 실업난이 해소되게 하시고,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어 살기 좋은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영적 퇴보와 도덕적 헤이로 말미암아 청년들의 순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이 니라와 한국교회를 붙드시고, 이 땅의 청년들을 붙드사 하나님 앞에서 새벽 이슬 같은 거룩한 청년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자랑하는 청년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진실한 삶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 받고자 모인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고, 한 마음으로 주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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