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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

그일라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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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첫째 주

11월 첫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 데 시간은 흘러 또 마지막 두 달 만을 남기고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11월 추수감사 주일과 총회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러 행사들과 모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더욱 진실하고 성실하며, 한 해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을 생각하며 좀 길게 대표 기도문을 작성하였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참조하시고, 기도하는 가운데 더 좋은 기도문과 은혜의 말씀이 있다면 대표 기도하실 때 잘 준비하여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님 안에서 한 주간 승리하십시오.

 

채초이 1집 <기도의 능력>으로 함께 합니다.


무소부재하시고, 영원토록 동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일어나고 가라앉습니다.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며, 모든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사, 영원한 생명을 아는 지식을 주시고, 하나님의 높으심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님을 온전한 믿음으로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열매 맺는 삶 되게 하소서.

 

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사, 시절을 따라 풍성한 열매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관데 이토록 사랑하시고,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존귀하게 하십니까? 계절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늘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리가 나이 들어감을 알고, 또 하루를 살았고 살아가야 함을 기억하며 무엇이 진정한 가치와 존귀한 것인지를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열매 없음에 한탄하지 않고 내가 얼마나 주님 앞에서 심었고, 헌신했는지를 먼저 되돌아보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을 단을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심는 대로 거두는 변치 않는 진리를 잊지 않고 늘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신을 속이지 않고, 헛된 말로 자신을 부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실천하고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종말을 기억하게 하소서.

가을의 마지막 달입니다. 언제 11월이 되고 말았는지 속절없는 시간의 변화에 깜짝 놀랄 지경입니다. 시간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고, 쏜살처럼 지나가 버립니다. 하지만 저희는 과연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성실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왔는지요. 우리가 늘 종말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개인의 종말과 더불어 역사의 종말이 멀지 않음을 압니다. 세상은 영원히 변치 않은 듯하지만, 생가지 못한 때 홍수가 임한 것처럼 늘 깨어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다섯 처녀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과 거짓된 것, 악한 것들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강력한 주의 용사들 되게 하소서.

강한 용사이신 하나님, 저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더욱 강력한 주의 용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들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용감하게 사단의 유혹과 의심의 불화살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참된 능력은 신비한 어떤 힘이 아니라 오직 밝히 드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 소망이시고, 능력이십니다. 우리의 힘을 어둠의 세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영혼을 강하게 하사 진리로  충만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시사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는 아직도 육신의 욕망과 잔존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 속에서 성도들을 지켜주소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아직 코로나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드코로나를 선포하고 많은 부분에서 일상의 회복을 말하지만 언제 다시 확진 자가 늘어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저희들을 지키사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육신의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을 잡아 주시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저희를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배 위해 수고하는 헌신 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운전으로, 안내자로, 찬양 팀으로, 방송으로 수고하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말씀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더하사 생명의 말씀을 힘 있게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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