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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그일라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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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이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빛이요 구원이시요 생명이시며 능력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희들을 불러모으사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단 한 번도 저희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실수하지 않으사 사랑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지 못하며, 찬양하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당신의 보혈이 우리를 씻기사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그 넉넉한 사랑과 긍휼로 한 주간 동안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이 아닌 오직 주님의 돌보심의 은혜가 한 주간을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한 위험으로 구하시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을 망각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어진 삶의 무게로 인하여 낙담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주의 백성들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주인이십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하더라도 언제나 주님을 기억하게하시고 온전히 주님만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볼 수 없으나 주님은 여전히 일하시고, 우리가 들을 수 없으나 주님은 사랑한다 말씀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심령과 영혼이 당신으로 인해 평안을 얻게 하시고, 천국의 기쁨으로 곤한 인생길을 노래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우리의 노래의 내용이시며, 노래의 제목이시며, 노래의 대상이십니다. 우리의 입술을 열어 반석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광야에서 독수처럼 업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고, 느낄 수 없는 느끼게 합니다. 당신의 선하심과 사랑이 가득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입술이 당신을 크신 능력을 높이고, 우리의 혀가 당신의 넓으신 사랑을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하실 목사님께 능력의 팔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당신의 성실하심과 긍휼 많으심이 주의 종을 통하여 선포될 때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아멘으로 화답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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