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 새벽 대표 기도문
6월 마지막 주 새벽 기도회 대표 기도문
참 좋으신 하나님,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사 힘든 세상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 마지막 새벽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감당하기 힘이 듭니다.
6월 마지막 주를 지나가며 지나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때로는 광야의 길을 걷고, 때로는 의심의 강을 건너기도 했고, 때로는 두려움의 골짜기를 지나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신 손으로 저희들을 돌아보아 주셨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참으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6월 마지막 주를 보내면서 잃었던 감사의 제목을 기억하게 하시고, 여전히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잃고 나서야 늘 소중함을 압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잃기 전에 감사하게 하시고, 간직하고 있을 때 소중함을 알게 하옵소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환경에 함몰되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알고 감사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주동안 말씀으로 인도하실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이 갈하여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생수와 같은 말씀을 선포함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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