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개요 및 장별 요약
로마서 개요 및 장별 요약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 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마치는 과정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는 약 55-56년 사이입니다. 그러나 명확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바울이 아직 로마에 직접 가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로마교회 안에 특별안 문제가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로마서가 전반적으로 믿음에 대한 강조를 하는 것을 보면 바른 믿음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로마서에 대한 개론과 각장 각론으로 이어집니다. 아래의 챕터에 각장 제목을 링크하시면 해당 장으로 이동하여 글을 살필 수 있습니다.
주해방법은 주석과 강해의 중간쯤 되는 방법을 사용했으며, 지나치게 가볍거나 과도하게 학문적인 내용은 삼가했습니다. 보수적인 관점과 목회론적 관점에서 주해와 강해를 했습니다. 로마서를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로마서 자체가 워낙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진행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 번 달려가 보려고 합니다.
로마서 개요
장별 요약
로마서 1장
바울의 인사와 로마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서두에서 복음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다음 안부를 전한다. 이후 세상에 복음이 전파된 것을 감사하며, 로마에 가고 싶었던 자신의 마음을 피력한다. 자신을 복음에 빚진 자로 소개하며,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이들을 상실한 마음대로 내벼려 둠으로 심판하신다.
로마서 2장
하나님의 심판이 누구에게 임하는지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악용하여 죄를 짓는 자들, 회개하지 않는 마음,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 임한다. 하지만 진정한 율법은 내면에 있다 말하면서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심판할 것이다. 하나님앞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동일한다. 율법이 있다고 자랑하면서 지키지 않는 유대인들의 죄를 폭로한다. 진정한 할례를 몸이 아니라 마음에 한다.(29절)
로마서 3장
유대인들은 유익이 많다. 하지만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두 죄 아래 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10절)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범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로마서 4장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아브라함을 소개한다. 아브라함이 의롧다함을 받은 것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다.(창 15:6) 다윗은 하나님께 의로 여김바 된 자들의 복을 설명한다. 아브라함의 의롭다함을 받은 때는 할례 이후가 아니라 할례이전이다. 우리 또한 무할례자로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12절)를 따른다. 하나니은 죽은 자도 살리신다. 우리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브라함과 동일하다.
로마서 5장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화평해야 한다. 우리가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 아담 때문에 모든 인류가 죄인이 되었고, 순종의 사람 예수로 인해 믿는 자들은 의인이 되었다. 예수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를 것이다.
로마서 6장
그렇다면 은혜를 더하려고 죄를 짓는가? 그럴 수 없다. 우리는 새생명 가운데 지내야 한다. 우리의 죄악된 육신은 십자가에서 죽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산다. 이제부터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생을 얻는다.
로마서 7장
혼인관계를 통해 율법과 상관 없음을 증명한다. 혼인 관계를 유지할때 다른 남녀에게 상관하면 죄가 되지만 갈라선 이후는 죄가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율법에 얽매인 상태에서 벗어 났으으로 율법과 아무 상관이 없다. 대신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어야 한다.(4절) 죄는 육신에 있을 때 계명으로 우리를 속이고 죽인다. 율법은 우리가 죄된 육신에 갇혀 있음을 밝힌다.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려"(24절) 한탄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한다.
로마서 8장
성령은 우리를 죄의 몸에서 해방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 우리는 육신이 아닌 영의 지배를 받고, 영의 인도함을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우리 몸도 살릴 것이다.(11절)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른다.(15절) 육신을 입고 있는 우리는 몸의 속량을 기다린다. 이 소망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28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을 아무도 정죄할 수 없다.
로마서 9장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의 차이를 구분한다. 유대인들은 많은 혜택이 있다.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고, 율법도 그들에게 있다. 하지만 진정한 아브라함의 씨는 혈통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약속의 자녀인 이삭이다.(7절) 하나님의 부르심은 낳기 전에 이미 결정된다. 작정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마암는다. 의로움은 믿음에서 난다.(30절) 유대인들이 행위를 의지함으로 걸려 넘어질 것이다.
로마서 10장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율법의 의는 율법을 행함으로 가능하다.(5절) 하지만 믿음의 의는 전파하는 말씀에 있다.(8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13절) 말씀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듣는다. 전하지 않으면 듣지 모한다. 믿음으로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17절)으로 말미암는다. 하지만 구약에도 이미 하나님의 말씀은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실 것이고, 그들을 받을 것이다.
로마서 11장
하나님은 육신적 유대인을 버렸는가. 아니다. 엘리야 때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 명이 있었다.(4절) 그러므로 아직도 은혜로 택하심은 받은 남은 자가 있다. 택함을 받지 못한 이들은 우둔해 질 것이다.(7절) 하나님은 이방인을 구원하심으로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하신다.(11절) 이방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겸손해야 한다. 이방인의 구원은 본 이스라엘로 인한 것이다. 뿌리인 이스라엘이 가지인 이방인을 보존한다. 이방의 충만한 수가 들어올 때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해 진다.(25절) 하지만 때가 되면 온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어찌 다 알 수 있겠는가?
로마서 12장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사를 드려야 한다. 산 제사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이며, 이것이 진정한 영적 예배이다.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살아야 한다. 위로와 구제를 행하고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살아야 한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고 기도하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을 대접하기를 힘써야 한다.(12-13절)
로마서 13장
세상 권세에 복족하라.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조세를 바치고 그들을 존경하라.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말라. 서로 사랑하고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말라. 무엇보다 빛의 갑옷을 입으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도도도하지 말라.(14절)
로마서 14장
연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라. 저마다 믿음의 그릇이 다르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지 말고 각 자기를 돌아보라. 사람마다 믿음의 방식이 다르다. 음식으로 형제를 망하게 하지 말라. 형제로 거리끼게 하지 말라. 무엇을 먹을 때는 의심하지 말고 먹으라.
로마서 15장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감당하다. 자기를 기쁘게 하지 말고, 이웃을 기쁘게 하라.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나는 이방인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여 이방인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로마로 가려는 길이 막혔다. 로마에 들렀다 서바나로 갈 계획이다.
로마서 16장
뵈뵈를 추천한다. 브리스굴라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 문안하라. 배운 교훈을 거슬리는 자들에게 떠나라. 선한 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하라.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순종할 때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
로마서 참고 도서
로마서 강해에 참고한 도서들입니다. 블로그 안에는 스킨의 기술적 이유로 인해 밝히지 않았습니다. 뚜렷한 주장이나 차이가 있는 주장은 (제임스던) 정도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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