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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 주일 대표 기도문(7월 첫째 주)

그일라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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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3일,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2021년 작성한 맥추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도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새로 작성한 이유는 코로나가 많이 약해졌고 다양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기도제목을 달리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도 기도문을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대표기도문, 맥추감사주일, 7월 첫째주

주일대표기도문 맥추감사주일(7월 첫주 )  7월 첫주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한국교회는 7월 첫주를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반년 동안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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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선한 말씀으로 저희들을 지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늘 채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저희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7월 첫째 주일 맥추 감사 주일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벨과 같은 믿음의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맥추 감사 주일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먹는 밥과 빵은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애씀이 있었습니다. 농부들의 수고와 땀이 아니라면 절대 먹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농부의 수고에 복을 더하심으로 곡물이 자라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복을 주심으로 자라게 하십니다.

 

한 알의 밀알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제살을 찟는 아픔을 겪어야 하고, 차가운 바람과 폭풍과 뙤약볕을 맞아야 합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견딜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으로 온전한 열매로 저희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과정을 통하여 무엇 하나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과 인생 속에 관여하시고 복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2022년도 절반을 보내고 새로운 절반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나리라고 아무도 생각 못했지만 황당하게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세계는 수많은 물자 부족과 원자재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속히 전쟁이 끝나게 하시고 세계의 평화가 찾아오게 하옵소서.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약해져 일상으로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 2년이란 기나긴 시간 동안 기도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교사 강습회를 마치고 여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일학교에 복을 더하사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이상 기후로 말미암아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며 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된 듯한 이상기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약한 이들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안전하게 지나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무사히 여름을 지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주 주님께 믿음으로 예배합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오는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설교하시기 위해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 충만으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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