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2022년 6월 22일, 6월 넷째 주 대표 기도문입니다. 6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제 2022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교회 절기는 7월 첫 주가 맥추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의 때이기도 합니다. 6월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오늘도 살아계시고 영원토록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6월 마지막 주일 저희들을 주님의 보좌 앞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믿음을 주셔서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오로지 주님께로만 향하게 하시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마음의 때와 생각의 흠으로 가득 찼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성령님,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불태워 주옵소서. 다시는 우리 안에서 옛 사람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이 시간까지 저희들을 돌아보아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점점 약해져 가며 일상이 회복되어 가는 가운데 다시 저희들이 힘을 내어 주의 일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모든 삶과 인생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살아가다 지칠 때 좌절하지 않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고, 우리의 귀로 들을 수 없지만 믿음의 눈을 열면 항상 계시고, 영적 귀를 열면 항상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2022년의 절반을 보내면서 다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요. 처음 한 해를 시작할 때 많은 약속을 하고, 많은 계획을 세웠지만 절반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이루어진 것이 거의 없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바쁘게 했고, 무엇이 우리를 그토록 정신 없게 했을까요?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지 않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교사 강습회가 시작됩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눌리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한 대로 하나님은 때가 되자 코로나를 물러가게 하시고, 새로운 일상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교사 강습회를 통해 식어진 열정이 되살아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주일학교를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사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할 때 우리의 마음이 치유함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과 능력을 맛보아 알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널리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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