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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6.25 기념 주일)

그일라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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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2022년 6월 19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6.25 기념 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6월 25일은 한국 전쟁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참으로 가슴 아프고 슬픈 시간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유를 있게 한 그날과 그 사람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돌보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깊고 넓어 그 양을 측량할 수 없으며, 높고 높아 헤아릴 수 없습니다. 6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벌써 2022년도 전반을 넘어갑니다. 거룩한 주일 저희들을 불러 모아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사랑만큼 하나님 아버지를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루하루 살아감이 기적에도 우리는 너무나 쉽게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고개 숙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연은 푸르름을 더해 생명의 빛을 더해 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1950년에 있었던 육이오 전쟁을 잊을 수 없습니다. 동족상잔의 고통을 겪어야 했던 육이오 전쟁은 식민지에서 갓 벗어난 대한민국을 다시 폐허로 만드는 고통의 시간이요 치욕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인간을 신으로 섬기는 북한 괴뢰집단은 모두가 예배하는 주일 새벽 탱크를 앞세우고 휴전선을 넘어 남한으로 침공해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잔인했고, 포악했으며, 교활했고, 비겁했습니다. 파죽지세로 낙동강 전선까지 몰아부쳤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유엔군을 통하여 다시 서울을 회복하고 두만강까지 진격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공군의 가세로 다시 38선까지 후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벌써 72년이 흘렀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호국선열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때문입니다. 주여, 저희를 이렇게까지 사랑하시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는 우리나라가 그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튼튼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더이상 동족상잔의 아픔을 경험하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도 공산정권에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상실하며 살아가는 불쌍한 저들입니다. 김 씨 일가를 신처럼 받들면서도 그것이 거짓인지도 망각해 버린 저 불쌍한 북한 동포를 기억하사 속히 해방되게 하옵소서.

 

저들로 하여금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버린 북한은 날이 갈수록 쇠하고 연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남한은 점점 부강해 지며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작금에 이르러 한류는 세계를 강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흠모하는 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여, 이제 대한민국이 세계 열방 속에서 드높아지게 하시고, 더욱 강력한 문화 강국이 되게 하옵소서.

 

하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믿음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나라에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높이며 사랑하며 섬기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이 나라를 붙드시고 인도하셨기에 이처럼 강력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주여, 앞으로 대한민국과 함께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코로나가 점점 약해지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3년 만에 재개하는 교사강습회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요. 모든 교사들이 교사 강습회에 참석하여 은혜받게 하시고, 여름행사를 잘 준비하여 멋진 여름 행사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주관하사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힘 있게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더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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