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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주일 대표 기도문

그일라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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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주일 대표 기도문

  •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권재도 목사에 의해 시작된 부부의 날은 국가의 정식 기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5월 넷째 주를 부부의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부부를 주제로 대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그늘이 되시고, 보호자가 되어 주셔서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부부의 주일을 맞아 찬양하고 경배드립니다. 아벨과 같은 믿음의 제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좋아하고 따랐던 저희들을 용서해 주소서. 진실한 마음보다는 남을 속이고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우리를 지배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주의 크신 긍휼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가정의 달로 5월을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린 주일과 어버이 주일, 그리고 스승의 주일을 통해 우리의 자녀와 부모, 그리고 우리를 있게 한 진리의 스승을 되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부부의 주일로 지킵니다. 5월 21일은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부부의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도록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심으로 부부로서 한 몸으로 이루게 하셨습니다. 서로 돕고 위로하고 격려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 창조의 뜻을 따라 가장 아름답고 보배로운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권리를 찾기보다 헌신하기를 즐겨하게 하옵소서.

흠을 보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보완해 주려는 마음을 주옵소서.

서로 연합하고 협력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키워가게 하옵소서.

 

오랜 기간 서로 다른 공동체가 경험을 통해 다른 세계관과 가치관과 삶을 경했습니다. 그렇게 때로는 맞지 않아 보이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도 많습니다. 사랑은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부족에 힘을 보태는 것이고, 상대방의 연약을 긍휼히 여김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 필요하고, 서로 약점이 있기에 사랑이 필요합니다. 다름과 연약은 비판의 대상이 아님을 압니다. 남편은 주님께서 목숨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게 하시고, 아내는 남편만을 순결하게 바라보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서로가 진리 안에서 기뻐하며, 인내하며, 긍휼히 여기며 두 손을 마주 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 역사하여 주시고, 복된 말씀 선포될 때 큰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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