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마지막 주

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5월 29일 주일 낮 대표 기도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기도문
• 시간은 벌써 5월 마지막 주입니다. 봄의 끝은 곧 여름이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한 달을 어찌 인도하실지 기대해봅니다. 이번 6월은 코로나로 인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달이기 때문에 교회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사랑하사 항상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5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저희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겨자씨와 같은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지만 그러한 믿음이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산도 옮긴다 하셨습니다. 저희들에게 크신 사랑을 베푸사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여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섬겨야함에도 세상이 좋아 세상을 따랐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보다 세상을 향한 저희들의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분주했던 5월 한 달 동안 저희들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이러한 다사다난한 시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름이 시작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마음과 정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다양한 행사들이 시작되는 여름이 시작됩니다. 너무나 갑자기 시작된 새로운 상황이지만 이미 우리가 우리가 갈망하고 기대했던 순간들입니다. 이제는 이전보다 더 만남과 모임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섬기게 하옵소서. 말씀에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높으심을 경험하는 저희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달을 허락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지혜를 주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각 부서들이 힘을 합하여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영적 모임을 갖게 하옵소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사단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참 소망과 능력을 볼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예배가 살아나기를 원합니다. 살아있는 찬양이 드려지게 하시고, 양날의 검과 같은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배 시간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자유를 얻고,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으며, 우리의 영혼이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온전히 증거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