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둘째 주 어버이 주일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5월 8일, 5월 둘째 주, 어버이 주일

 

긍휼과 자비로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복된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모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라하면서도 하나님을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과 동행하려 하지만 여전히 죄악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복된 가정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이루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이루어가게 하셨고, 세대와 세대를 걸쳐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도록 하셨습니다. 부모가 없다면 자녀가 없을 것이며, 다음 세대도 사라질 것입니다. 부모를 존중하며 자신을 낳고 기르신 부모님을 마땅히 공경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기도하며 헌신하며 사랑하며 자녀를 양육한 부모들에게 강건함을 주사 노년의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강한 대한민국은 이전 세대의 수고와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주여, 이제 그들의 노년이 평안과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가정을 달을 맞아 온 성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하는 선한 뜻을 발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서로 화합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양보하여 그 어떤 가정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연로한 이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힘듦과 어려움을 잘 살피게 하옵소서.

 

사별과 이혼 등으로 상실의 아픔을 겪고 살아가는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여, 저들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이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속히 그들의 아픔이 치유되게 하시고, 든든한 마음과 믿음으로 힘차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의지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잘 참아내게 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연로한 어르신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시대가 발달할수록 홀로 거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못함으로 어려움을 당해도 해결할 능력을 갖지 못한 어르신을 교회가 함께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찾아뵙는 시간을 갖게 하소서.

 

여름이 점점 가까워 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날은 무더워지고 실록이 깊어 갑니다. 우리의 믿음도 열정적이게 하시고, 나태하고 게으른 이전의 신앙을 버리게 하옵소서. 뜨거운 마음과 최선을 다하는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