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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그일라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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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4년 8월 22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폭염과 국지성 소나기가 쏟어지는 여름의 한 중앙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붙드시고, 우리의 믿음이 주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랑과 자비가 한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를 드립니의 우리의 일상과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고 깸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8월의 한 중아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가 늘 하나님께 순종하며,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자비의 주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면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우리의 죄악들을 고백하오니 모두 용서하여 주옵소서.

 

갓난 아기와 같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내 마음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감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폭염이 계속하여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면 당연히 더워야하고, 더워야 가을에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무더운 여름을 지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폭염 속에서 일해야하고, 생계를 위해 열심 수고하는 모든 가장들을 붙드시고, 노동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늘 수고하는 공무원들과 봉사자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 안에서 날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매 주일마다 믿는 자들이 많아직 하시고, 죽었던 자들이 주의 보좌 앞에 나와 생명의 노래를 부르게 하옵소서. 입술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평안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산업과 경제 활동이 주님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안정되게 하옵소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영하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게 하옵소서. 또한, 가계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번창하게 하시고, 국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정함을 주시고, 국민을 진심으로 섬기며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정당과 정치인들이 개인의 이익보다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화합과 공정의 정신으로 이 나라를 섬기게 하옵소서. 특별히,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하나됨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시고, 모든 국민이 화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끝으로, 대한민국의 국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모든 군인들과 관계자들을 보호하시고 강건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지며,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게 하옵소서. 군대의 모든 장병들이 맡은 바 임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그들의 노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히, 한반도의 평화가 영구히 유지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남북 간의 관계가 평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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