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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주일 대표기도문, 은혜로운 언어로 작성된 묵상적 기도문

그일라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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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주의 평강이 가득한 2024년 9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9월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대표기도문입니다. 오늘 기도문은 완성된 기도문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풍성한 언어로 담담히 담아낸 기도문에 가깝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인용해서 여러분의 기도문을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복된 주일에 저희가 다시금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열리고 땅이 고요해지는 이 순간, 우리의 모든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집중하며 이 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장엄하게 펼쳐진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듯, 우리 역시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예배합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는 삶의 무게에 짓눌리고, 세상의 혼란 속에서 때로는 길을 잃고 방황하지만, 주님의 말씀 앞에 다시 서면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금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됨을 믿습니다. 말씀은 저희의 영혼을 소생시키는 생명수요, 저희를 치유하는 능력이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다시 피워내는 불씨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서 하늘의 은혜를 부어주셔서, 마음이 무너진 자들이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상처받은 자들의 마음이 주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치유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세상은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저희는 그 속에서 자주 흔들립니다. 그러나 저희의 영혼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주님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안식 속에서 저희는 비로소 참된 쉼을 얻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영혼이 평강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모든 근심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저희의 인생을 비추는 등불입니다. 저희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시고, 저희의 마음에 진리의 빛을 밝혀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오늘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그 말씀이 저희에게 생명과 소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속에 깊이 심겨져, 각자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그분의 입술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마치 비옥한 땅에 떨어진 씨앗처럼 성도들의 마음에 깊이 심겨져, 그것이 삶의 열매로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오늘 저희에게 주실 말씀이 저희를 깨우고, 저희의 영혼을 새롭게 하며, 세상을 향한 나침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이 오늘 이곳에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더 깊어지고, 우리의 영혼이 더욱 강건하게 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올 때마다 저희는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습니다. 오늘도 그러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이 예배의 자리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과 평강을 충만히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종종 삶의 어려움 속에서 좌절하고, 주님과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저희를 기다리시며, 저희를 다시 품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불러 이 자리에 모이게 하셨사오니, 오늘 예배를 통하여 저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다시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이 시간 우리의 영혼을 덮어주시고, 주님 앞에서 더욱 겸손하고 온전한 신앙을 가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의 뜻을 더욱 깊이 깨달아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간직하며, 주님만을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뜻이 저희 삶 속에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예배 가운데 함께하시는 성령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변화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이 세상 가운데 주님의 빛을 비추는 자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서게 하시고,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크신 계획과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그 뜻을 이루어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 가운데서 주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자들로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구주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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