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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론12

[시편 강해] 시편 개요 [시편 강해] 시편 개요 시편은 언제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약 시대 때부터 시편은 수많은 이들에게 기도의 방법, 기도의 소제,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서이자 교훈서로 여겼습니다. 특별히 내밀한 마음의 비밀을 숨기지 않고 고백하는 내용들은 고통을 당하거나 분노에 사로잡혀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영적 안내서와 치유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시편 중에서 시편 23편은 그 어떤 시편보다 많을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편의 내용들은 다른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적이고 내밀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공감을 일으키지만 신학적 난제들을 불러 오기도 합니다. 원수들에 대한 저주시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어떤 고백들은 과연 이 사람이 신앙의 사람인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실날한 것들도 있습니다. 폭풍처럼.. 시가서/시편 2019. 10. 19.
사도행전 개론 사도행전 개론 1. 제목 ‘사도행전’이란 제목은 고대 사본에서도 발견됩니다. 이것을 볼 때에 사도행전은 처음 쓰였을 때부터나, 아니면 기록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붙여졌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책 자체에 제목이 붙은 것은 아니고 교회 안에서 불린 것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이름으로 보입니다. 현존하는 최고(最古) 사본중 하나인 파피루스 45와 시나이 사본에도 ‘사도’ 없이 ‘행전’으로만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모든 사도들이 기록되지 않았고,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로마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2세기에 들어서 ‘사도들의 행전’으로 불리다가 다시 ‘사도행전’으로 고정되었습니다. 2. 저자 저자에 대한 논의는 거의 불필요해 보입니다. 사도행전 1:1-4에서 누가는 자신이 .. 사도행전 2019. 10. 2.
[성경의 역사] 5) 분열왕국 시대(B.C. 931-722) [성경의 역사] 5) 분열왕국 시대(B.C. 931-722) 기원전 931년 솔로몬이 죽고 아들 르보호암이 이스라엘의 왕위를 물려받지만 강압적인 통치로 인해 북쪽의 열 지파가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고 분리된다. 결국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분단된 형태로 마지막까지 가게 된다.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에 송아지 우상을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한다. ‘여로보암의 길’로 불리는 북 이스라엘 지파는 우상숭배로 인해 결국 기원전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다. 남유다는 다윗의 후손들이 왕이 됨으로 ‘다윗의 길’을 걷는다. 그러나 결국 그들도 우상숭배에 빠져 586년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다. 70년의 유배 생활을 끝내고 기원전 516년 솔로몬 성전에 이어 두 번째 성전인 스룹바벨 성전.. 성경개론 2019. 9. 27.
[성경의 역사] 4) 통일왕국시대(1050-930) [성경의 역사] 4. 통일왕국시대(1050-930) 사사시대는 이스라엘의 완전한 종말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가져온다. 앞으로 이스라엘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이것으로 실패할 것인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실패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실패할 수 없음을 다음의 역사를 증명한다. 하나님께서는 어둠의 사사시대 속에서 모압 여인 룻을 통해 다음 시대의 서막을 알린다. 사사시대의 마지막은 사무엘상에서 시작된다. 엘리 제사장을 통해 불임의 여인 한나가 임신하게 되고, 한나는 마지막 사사 사무엘을 낳음으로 이스라엘의 왕국시대를 열게 된다. 사무엘은 장로들의 요청에 의해 초대 왕인 사울을 세우나(B.C. 1050) 버림을 받는다. 사울왕(B.C. 1050-1010) 사울은 베냐민 지파이며 .. 성경개론 2019. 9. 27.
[성경의 역사] 3) 모세의 탄생부터 사사시대까지(B.C. 1526?~1050?) [성경의 역사] 3) 모세의 탄생부터 사사시대까지(B.C. 1526?~1050?) - 출애굽 시대 야곱에 내려간 후 약 400 년이 흐릅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정확하게 단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급속하게 불어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려워합니다. 결국 그들을 노예로 삼고 건축사업에 투입합니다. 바로는 새로 태어나는 남자 아이를 죽이라고 명합니다. 그때 모세가 태어난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모세가 아름다워 죽이지 못하고 석달을 키웁니다. 더 이상 키울 수 없게 되자 갈대상자를 만들어 나일강에 버립니다. 바로왕 공주가 우연히 나일강에 나갔다고 갈대상자에 떠내려 오는 아이를 보고 자신의 양자를 삼습니다. 떠내려가는 남동생을 지켜보던 미리암이 찾아가 모세의 친 어머니(요게벳)을 유모로 소개합다.. 성경개론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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