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서동물9 [성경 동물] 낙타(camel, Camelus dromedarius) [성경 동물] 낙타(camel, Camelus dromedarius) 낙타는 사막의 왕자이다. 그 어떤 동물도 낙타처럼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않고 견디지 못한다. 거기에 무거운 짐까지 지고 갈 수 있으니, 고대 행상들에게 낙타는 최고의 동료이자 교통수단이었다. 성경 속에서 낙타는 빈번하게 나오며, 나오는 모습도 다양하다. 등 위에 나있는 혹은 물 주머니가 아니라 지방 저장소이다. 낙타는 3일 정도 물을 마시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하다. 혹이 하나인 종류가 있고, 쌍봉인 낙타도 있다. 쌍봉낙타는 아시아의 초원과 호주에 있다. 단봉낙타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많이 있다. 성경에 나오는 낙타는 아마도 단봉낙타일 것이다. 단봉낙타 쌍봉낙타 히브리어는 '까말'이다. 한글성경은 '약대'로 번역했다. 개정개역판은 '낙.. 성경의세계/성경동식물 2019. 10. 18. 더보기 ›› [성서동물] 곰(Ursus Syriacus) [성서동물] 곰(Ursus Syriacus) 성경에서 곰은 매우 위험하고 포악한 존재로 그려진다. 하지만 인간을 해치려는 존재가 아니라 새끼를 보호하려는 목적 때문이다. 곰은 포유류이면서 겨울잠을 자는 특이한 동물이다. 긴 겨울을 겨울잠을 보내고 이른 봄에 깨어난 활동한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곰은 회갈색을 띄고 있으며, 나이든 곰일 수록 흰색톤의 회색빛으로 변한다. 고대에 곰은 매우 흔한 동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헤르몬산 경내 외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곰은 잡식성이다. 풀과 열매를 자주 먹는다. 하지만 양이나 염소 등의 작은 가축을 잡어 먹기도 한다. 종종 양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목자들에게 곰은 위험한 동물이다. 곰은 힘이 세고 포악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특히 .. 성경의세계/성경동식물 2019. 10. 12. 더보기 ›› [성서동물] 고양이(Cat) [성서동물] 고양이(Cat) 성경 속에 고양이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에 고양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많았다. 애굽에서는 고양이가 신으로 숭배되었다. 성경 속에는 고양이가 등장하지 않지만 성도들에게 고양이나 호랑이는 매우 의미심장한 동물이다. 초대교회는 복음서를 상징으로 해석했다. 마태복음은 사람(천사), 마가복음을 사자, 누가복은 숫소, 요한복음은 독수리로 상징화해 받았다. 마가복이 사자인 이유는 진행이 빠르고 박진감 넘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에 힘이 있고, 고난 속에서도 앞을 향해 질주하는 사자를 닮아 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5/KellsFol129v4EvangelistSymbols.jpg 이집트의 고양이신 바.. 성경의세계/성경동식물 2019. 10. 12. 더보기 ›› [성서동물] 고슴도치(hedgehog, Erinaceus) [성서동물] 고슴도치(hedgehog) 학명은 Erinaceus amurensis이다. 고슴도치목(Order Erinaceomorpha)에 속하고 포유류이다. 국내에 서식하는 고슴도치는 애완용과 야생고슴도치는 종이 약간 다르다. 고슴은 가시라는 뜻의 옛말이며, 가시가 도친 짐승이란 뜻으로 고슴도치라 불린다. 몸은 20-30m까지 자란다. 고슴도치의 딜레마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의 저서에 등장한다. 고슴도치가 추운 밤 추위를 견디기 위해 서로를 껴안았다. 그런데 서로의 가시 때문에 가까이 할 수가 없고 상처만 입었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 가까이할 수도, 멀리할 수도 없는 상황 또는 관계를 고슴도치의 딜레마로 부른다. 우화 안에서는 결국 둘이 같이 얼어 죽는다. 성경에서 고슴도치.. 성경의세계/성경동식물 2019. 10. 11. 더보기 ›› [성서동물] 고래(Cetacea) 고래(Cetacea) 고래는 바다에 사는 포유류이다. 새끼로 태어나며 새끼는 어미의 젖을 먹는다. 히브리어로 '텐'이며, 요나와 관련되어 가장 유명하다. "바다의 괴물"(Ketos)로 불리지만 아마도 큰 크기로 인한 선원들의 두려움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고래는 일반 해안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동물이다. 대양에 살며, 선원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성경에 나타난 바다괴물이나 리워야단 등의 표현은 작은 상어를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고대세계에서 고래는 인간의 능력이나 이성으로 판단할 수 없는 존재였다. 깊은 바다에 존재하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고, 잡을 수도 없다. 그렇다고 전혀 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야 한다. 성경의세계/성경동식물 2019. 10. 10.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