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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설교문, 마태복음 28:1-10

그일라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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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설교문


마태복음 28:1-10


안식일이 지나자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찾아간 이유는 부활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장례를 마무리기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누가복음에서는 그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찾아갔다고 말합니다.(눅 24:1) 그런데 무덤에 도착했을 때 무덤의 돌은 이미 굴려져 있었습니다.


1. 부활은 역사건 사건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부활이 역사적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강조합니다.


고린도전서 15:12-19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바울은 만약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도 다시 살지 못했을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아직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며 전부입니다.


2. 부활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부활은 새 창조이며, 새 역사입니다. 부활을 통해 우리는 믿음 안에서 전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지금까지는 죄와 사망이 우리를 통치하고 지배했습니다. 바울은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다고 말합니다. 죄는 불순종이며,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로마서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3. 부활의 삶은 기쁨의 삶입니다.


부활의 주님은 만난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8절)으로 달려 갔다고 했습니다. 부활은 기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더 이상 죽음도 없고 고통도 없는 천국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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