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저녁 예배 기도문 9월 마지막주
주일오후저녁 예배 기도문 9월 마지막주
우리에게 날마다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마음껏 주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 예배와 더불어 오후 예배로 다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예전처럼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기는 하지만 온라인으로 드릴 수 있는 것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9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옛 어르신들은 시간이 쏜살처럼 흘러간다 했는데, 참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멈추어 선 것 같고, 세월은 변함이 없어 보이는데 벌써 코로나가 시작된 지도 1년 8개월이 넘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상은 변하고 또 변했습니다. 곧 끝나겠지 했던 시간이 이렇게 흘러,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이 세상을 이끌고 있으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것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진행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은 행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소서.
추수의 때가 되었습니다. 가을은 이미 우리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에게 풍성한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주소서. 성령이 우리를 주관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일을 하게 하소서. 우리의 힘으로 할 수있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육신의 욕망을 따르는 욕구와 주님을 따르려는 선한 마음이 늘 갈등합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주장하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따르게 하소서.
우리의 눈이 밝혀져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일들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심을 믿습니다. 소망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잘 배우고 익혀 참된 것을 행하는 저희들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말씀으로 충만해 지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고, 실천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어둠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새힘을 허락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연약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지 못하고 마음의 갈등과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갈등하는 하는 이들에게 새힘을 허락하옵소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오직 주님 밖에 의지할 분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마음과 심령 속에 하나님의 향한 열정 마음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열납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배에 참석하는 자들마다 복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되게 하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함께 하시고 예배의 모든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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