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11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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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11월 6일 주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 장로 평신도 대표 기도문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오늘도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여 드리기를 원합니다.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저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입니다. 날씨는 벌써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시원한 것을 찾기보다 따듯한 것을 찾으려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얇은 옷을 벗고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사랑을 알게 합니다. 영원할 것 같던 여름도 지나고, 아름다운 가을 서서히 물러갈 준비를 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붙드사 지혜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긍휼의 주님, 대한민국이 갈수록 위기에 빠져들어갑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평안과 안정이 아니라 하루도 쉬지 않고 긴장과 걱정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10월 29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건으로 인해 정부가 이렇게 무능하고 사람을 경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는 끊임없이 책임 없다는 변명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하지만 112 신고 전화 내력이 들통나며 국민들은 분노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우리가 언제가 정부의 무능과 부패와 억지를 들어야 합니까? 왜 자랑스럽던 대한민국의 위상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습니까? 비굴한 외교와 외교 참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까? 이상한 법사의 말을 듣고 정부가 돌아가는 기이한 현상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현정부를 지지하고 힘을 합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제 일어나시옵소서. 이 땅에 공의를 주시옵소서. 이 나라가 다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이 위로 받는 나라, 가난한 자들이 도움을 받는 나라,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 이야기가 예보가 있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공공요금은 적자의 이유로 계속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자들과 기업들에게 세금을 깎아주고 서민들에게 세금을 계속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길을 잃고 갈 바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약한 자들과 슬픈 자들과 눈물 흘리는 자들과 아파하는 자들이 위로받을 곳이 없습니다. 주여, 이 땅에 임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옵소서.
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덮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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