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3월 셋째 주일 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사순절 넷째 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좋으신 하나님!

소망 없는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일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주님을 섬기다 주일을 맞아 다시 주님께 나와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감사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어찌 찬양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기이한 능력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열심히 산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던 지난날의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난의 깊이를 알게 하소서.

짙어가는 봄의 향기처럼 우리의 믿음도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충분히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유를 쾌락과 욕망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시고, 자신을 부인하며 겸손히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주님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자신을 절제하며, 내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대한민국 제20대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잡음이 들려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사 불협화음이 아니라 아름다운 화합과 연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당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밀어 부치지 않고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

코로나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 코로나 이전의 상황을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로 하여금 지혜를 주셔서 앞으로 감당해야할 사명을 깨닫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의 담임목사로 세워 주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이 시대 속에서 꼭 필요한 유능한 목사님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목사님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동행하며 삶을 통해 진리를 드러내는 목사님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동역하는 부교역자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마무리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저희들을 주님의 보좌 앞에 부르셨사오니 예비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늘 살아계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함이 저희에게 큰 기쁨입니다. 주의 말씀을 강론하실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