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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

그일라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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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7일, 3월 넷째 주(마지막 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혼란한 시대의 상황 속에서 언제나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전쟁과 난리의 소문이 넘치는 시대에 진정한 평화가 되시는 예수님을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 믿음의 성숙을 위한 기도
  •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 교회를 위한 기도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창세전에 믿는 자들을 택정하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때가 되어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유일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은 역사를 주관하시고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3월 마지막 주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신령한 복들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한 지난 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 세상 것을 탐하고, 하나님을 높이기보다 세상의 것을 최고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주여, 죄 많은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사 우슬초로 정결하게 하옵소서.

 

오래된 성경책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닳도록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조상들로부터 전해진 믿음의 행위를 본받고,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옵소서.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닮고 삶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내려놓지 않게 하옵소서.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 꽃이 피어나고 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전쟁과 난리의 소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포학함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주여,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가 속이 자신들의 자리로 물러가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인해 집을 잃고 가족을 잃고, 거리를 떠도는 불쌍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저들로 하여금 다시 나라를 잃지 않는 복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요란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항상 영원한 통치자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기 원합니다. 변하는 것에 기준을 삼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요란한 세상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돌보고, 힘 없는 자들을 도우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진리의 기둥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노아의 방주와 같이 사람들에게 생명과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저희들에게 소망 주시고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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