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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그일라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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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2022년 3월 13일 3월 둘째 주 주일 낮 예배,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 대선을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
  •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거룩한 주일 저희들을 주님의 보좌 앞에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보잘것없는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기운이 몰려오는 3월 둘째 주 주님을 예배합니다. 아벨처럼 믿음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지만 죄로 얼룩진 삶을 살았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죄가 우리를 주장치 못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크신 긍휼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슬픔과 고통의 골짜기를 지날 때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니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여 부강한 대한민국을 이룩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로 삼아 주옵소서.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며 많은 나라들 앞에서 우뚝 선 나라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강해지고, 튼튼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세워가는 창조적 국가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때로는 슬픔과 고통의 시간이 우리를 휩싸고, 절망처럼 아득한 어둠이 우리를 덮는다하여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무리 겨울이 길고 춥다 해도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 하사 봄을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의 깊은 어두움으로 인해 과한 슬픔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곧 소망의 시간이 다가오고, 기쁨의 시간이 도래할 것을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지금은 시대적 전환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치의 앞도 모를 시대를 조금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회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말미암아 사회는 극도로 불안정해지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가 기도의 시간을 선포하고 함께 기도하며 나를 위해,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빛을 비추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능력을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통해 드러내게 하옵소서.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새로운 물결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섬기며 헌신하는 주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섬김을 기억하사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믿음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능력 주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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