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3년 2월 12일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2월의 둘째 주일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겨울이 지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며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붙드시사 하나님의 선한 사랑안에 머물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선하신 사랑이 우리를 붙들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2월 두번째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예배하고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모인 이곳에 함께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거룩한 주의 백성이라 하면서도 거룩하지 못하고 세상의 정욕에 빠져 살았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짓된 확신과 불의한 생각을 모두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악을 제하여 주옵소서.
겨울이 깊어가지만 곧 봄이 오고 있음을 압니다. 이제 입춘을 지나 우수를 향해 갑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잘 이해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헛된 곳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의 하나님, 헛된 세상을 살아가며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썩어 없어진 세상에 속한 것들에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사랑하게 하소서. 썩지 아니할 거룩한 성품을 입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난 주 터키와 시리아 근방에서 7.8의 엄청난 지진이 일어나 벌서 수 천 명의 생명이 죽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여, 가족과 친지를 잃은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또한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이 땅은 영원하지 않으면 종말의 때에 하늘도 땅도 두루마리처럼 휘말려 사라진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소문과 소문이 들려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일년이 다 되었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많은 자국의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있음에도 러시아는 전쟁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주여,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이 서로 살육하며 죽이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까?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가득하게 하시고, 모든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십자가를 통해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고 이곳에 주의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늘 모여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늘 주의 이름으로 높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진실한 삶을 통해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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