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첫주, 둘째주,셋째주,넷째주)

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9월 첫 주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만물보다 크시고 우주보다 넓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연약할수록 더 사랑해 주시고, 부족할수록 품에 안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삼일 저녁 예배로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왔사오니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폭염과 무더위로 불평하고 짜증내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시작되었습니다. 9월 첫날 수요 예배 시간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달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의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의 음성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시옵소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변하는 가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을입니다. 주님, 가을은 겸허한 언어로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사랑의 고백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변해가던 세월의 흐름 속에서 진정한 가치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믿음도 성숙해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더 채워지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최근 들어 20대 고독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좁아진 취업문으로 인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청년들도 있고, 취업했지만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고통 받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청년들이 든든한 믿음을 소유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게 하옵소서.

9월 둘째 주 수요일저녁 대표기도문

우리의 반석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심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간구할 때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원수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삼일동안 지켜 주시고, 수요 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주셨사오니 오늘도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응답하시고, 더 크고 세밀하게 응답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적은 믿음으로 불안해하고, 하나님께서 듣지 아니하실까 걱정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세상의 덧없음을 잊지 않고 언제나 우리의 진정한 방패요 보호자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푸르른 들녘이 점점 누렇게 변해갑니다. 곡식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가을은 깊어갈수록 농익은 하나님의 섭리를 가르칩니다. 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도 점점 더 커지고, 깊어지고,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어제보다 나을 오늘이 되고, 오늘보다 성숙한 내일의 신앙인이 다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언제나 친절하게 가르치시는 주님, 우리가 선하신 주님의 성품과 인자하심을 배워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는 교회, 사랑의 띠로 하나 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공의와 손을 잡고, 정의와 어깨동무하며, 불의 맞서 싸우는 참된 진리의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9월 셋째 주 수요대표기도문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저희들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서늘해지는 가을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찬양하는 귀뚜라미의 풀벌레 소리를 듣습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마음을 모아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우리나라를 사랑하사 전 세계의 나라 가운데 강력한 경제력과 국방력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그동안 기도하며, 열방 가운데 복음을 전했던 수고의 열매인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놀라운 축복을 우리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핍절하고 배고픈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을 위해 사용하게 하옵소서.

손을 벌려 빌어야 했던 시절, 믿음의 선조들을 기도했고, 일부를 떼어 십의일조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모습을 어여삐 보시고 이제는 손을 벌려 나누고 축복하는 자리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소유할수록 더 많이 나누고, 강해질수록 더 많은 사랑하고 헌신하는 믿음의 강국이 되게 하소서.

다음 주는 추석 명절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이지 못하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부족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고향을 오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가족 모임을 통해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풍성한 한가위 보내게 하옵소서.

 

9월 마지막주 수요예배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수요예배 기도문 9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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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대표기도문